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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뱅의 즐거운 일본살이 444

[일본 이직/전직] 전직시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꼭 준비해야하는 부분! 1탄

[일본 이직/전직] 전직 시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꼭 준비해야 하는 질문! 막연하게 일본에 와서,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도 꽤나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에 와서 정작 다 잘될 줄 알았는데, 생각과 달랐던 현실. 하지만 막상 이직/전직을 준비해도 잘 되지 않는다. 이직에 관한 방법론은 예전에 정리한 적이 있는데, 참고하기를 바라고 만약 운이 좋게 서류에 통과해서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면 당연하게 열심히 면접 준비를 해야겠다. 하지만 이직/전직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이 나올까? 기출문제처럼 예상되는 질문을 준비해서 답변을 준비하면 덜 긴장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직을 준비하면서 여러 곳에서 면접을 경험했는데, 지원동기와 함께 가장 많이 물어본 질문이 이직에 대한 것이었다. ..

오늘의 내가 내일이 된다 (10편) 경험주의자의 일본살이 - 일본의 영화관

오늘의 내가 내일이 된다 (10편) 경험주의자의 일본살이 - 일본의 영화관 이때까지 한국을 포함해 대만, 일본 영화관에 가봤는데 대만은 한 번밖에 가보지 않아서 대만 영화관은 이렇다~라고 단정 지어서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일본에 있는 영화관은 10번 정도는 가봤기 때문에 한국의 영화관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대략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영화관이 영화관이지 무슨 큰 차이가 있겠는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다. 하지만 꽤나 여러 차이가 존재해서 이러한 차이를 알아가는 것도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선, 그냥 느낌으로 말해보자. 어떤 것이 다를까? 일본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에 비해 조용하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에 조용할 것 같다. 그렇다. 영화 관람이 시작되면, 다들 매너를 잘 지키..

무엇이 힘든가? 부제 : 사회인은 힘들어

2020.12.16(수) 예전보다 요즘 이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훨씬 힘들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나열해보자면, - 연말연시 준비로 매장이 매우 바쁘다. - 바쁜데, 단순 업무가 대부분이라서 성취감이 없다. -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쉴 여유가 없고, 출근하고 끝날 때까지 가슴이 뜨겁다. (예전에는 순간순간만 그랬는데 지금은 계속) - 명령 어투로 이야기하는 사람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런 사람이 매장에 있고 상사도 아니고 카운터 업무만 보는 사람이 나에게 명령을 한다. - 일에 대한 동기가 부족하다. 즐겁지 않다. 이렇게 힘든 이유를 나열해보면서, 나름 좀 더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려는 노력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고] 일본 백화점 마루이는 ‘대폐점의 시대’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기고문이 코트라에 올라왔습니다~(일본 소매업계 동향)

안녕하세요~ 오사카뱅입니다. 제가 코트라에 올린 기고문이 어제 올라와서 소개합니다. 일본 소매업계 동향입니다. - 코로나 19로 여실히 드러난 일 소매업의 한계 - - DX化를 통해 코로나 극복한 마루이와 생존형 M&A를 감행한 라쿠텐 - - 이후 소매업 시장의 키워드는 ‘SDGs’ - '3100’과 소매업의 몰락 3100, 이 숫자는 무엇을 가리키고 있을까? 그렇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폐점 예정인 의류 회사의 점포 수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온워드홀딩스는 700개의 점포, 월드는 358개의 점포를 폐점할 예정이다. 2020년 5월에 경영 파탄한 레나운은 무려 1700개의 점포가 폐점된다. 특히, 일본의 버블 경제 시기에 세계 최대 매출을 자랑한 레나운이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 하락을 버티지 ..

오늘의 내가 내일이 된다 (9편) 경험주의자의 일본살이 - 일본의 크리스마스

오늘의 내가 내일이 된다 (7편) 경험주의자의 일본살이 - 일본의 크리스마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마음이 이상하게 들뜨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러한 들뜲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쁘게 장식된 나무들을 보면 지친 마음이 위안을 받는 느낌이다. 그나저나, 일본의 크리스마스는 어떠한가? 궁금한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이번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일본은 크리스마스에도 일해야 한다?! 12월에 일본에 여행을 와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일본은 성대하게 일루미네이션을 준비 한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본 일루미네이션보다 일본에서 본 일루미네이션이 훨씬 아름다웠다. 이 시즌에 도쿄에서 미드 타운, 에비스 쪽만 가봐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것이다. 하지만 인상..

일본 주식으로 일본 사회 들여다보기 (3탄) 일본 통신사 KDDI 1-3

일본 주식으로 일본 사회 들여다보기 (3탄) 일본 통신사 KDDI 1-3 KDDI 미래 수익성? KDDI 위 사진은, KDDI 영업이익 추이다. (연락회사까지 다합쳤다.) 꾸준히 상승 중이고 현재 영업이익률 20%이다.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이다.) 2006년부터의 주식 차트를 보면 최저가, 최고가 1000~3000대 라고 생각하면 되고, 그렇게 큰 변동은 없다. 이동 통신사의 비즈니스 자체가 그러한 것 같다. 2008~2009년 리먼쇼크로 인해 세계적으로 주가가 폭락했던 시기에도 KDDI의 주가는 변동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주목해서 봐야할 점이, 스마트폰 사업의 성장으로 성장을 하고 있지만, 현재는 포화 상태로 보인다. 그것이 주가에도 반영..

남자친구 소소한 생일선물/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양말 편-1탄 폴스미스 편)

안녕하세요 오사카 뱅입니다~ 오랜만에 선물 추천 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남자친구 소소한 생일선물/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양말 편-1탄) 입니다. 남자친구 소소한 생일선물/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양말 편-1탄 폴스미스 편) 폴 스미스 저도 업무상 정장을 계속 입다보니 패션에 관심이 점점 멀어지고 대충 입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하지만 그래도 포인트로써 생각하는 곳이 발목입니다. 기분에 따라 양말 색깔을 바꿔감에 따라, 매일 반복되는 정장 스타일에도 패션감을 한 층 더 살릴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가 폴 스미스입니다. 가격도 엄청 비싼 편은 아니라서, 양말은 유니클로! 양말 따위에 돈을 쓰고 싶지 않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에게도 다른 남자들과의 '차별화' 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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