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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 7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_사회인 편 2화 일상 생활 장_영화관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_사회인 편 2화 일상 생활 장_영화관 카테고리 : 일상 생활 테마 : 일본 영화관, 이제는 별로 가고 싶지 않다. - 주제 : 일본의 영화관의 문제에 대해서 느낀 점에 대해서 말하며, 일본의 고질적인 문제도 이야기 해보기. - 최근 있었던 일 (영화 환불) - 그외 느낀 점 (서양 영화, 엔딩 크레딧,영화 비용) - 영화 비용을 통한 일본의 고질적인 문제 나는 일본 영화관에서 10번 정도, 영화를 본 기억이 있다. 최근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君たちはどう生きる라는 작품을 영화관에서 봤다. 근 1년 6개월 만에 영화관을 갔다. 엄청 보고 싶어서 갔다기보다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고 3일 연휴 중에 하루는 푹 쉬자는 생각으..

92년생 오사카뱅의 일본에서 with 코로나 -4화 잘 살아남고 있는 일본 업계 소개 (2편)

92년생 오사카뱅의 일본에서 코로나 with 코로나 -3화 코로나의 소용돌이 속 일본에서는 어떤 업계가 ‘잘’ 살아남고 있을까? (2편) 일본은 바쁘다. 다음 달 23일 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올림픽 개최 여부에 따라 곧 있을 총선거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자민당의 입장에서는 어떻게서든 성공적으로 개최시켜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올림픽 성공적으로 개최 -> 일본은 코로나 속에서도 개최에 성공했다 -> 선수들의 눈물, 감동의 스토리 -> 자민당 지지율 상승 -> 총선거 승리 등의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속되는 긴급사태선언이 혹시라도 더 연장될 가능성도 조금은 있지 않을까 싶다. 소문으로는, 도쿄쪽에서 PCR 검사도 제대로 안하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검사를 하면 ..

[온라인멘토 오사카뱅] 당신은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요?

[온라인멘토 오사카뱅] 당신은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요? 목 차 1. 당신은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요?2. 나는 그 고통을 어떻게 견디고 있는가?3. 한국에서 일본 출국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온라인 멘토 오사카뱅입니다.이번 글의 주제는 '당신은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요?'입니다.입니다. 이번 글의 주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가 출판하려고 하는 책의 영향입니다.공동 저자로 쓰고 있는 책의 내용 중에 참고한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한국어로 5번, 일본어 1번 읽어본 책인데, 한국어로는 '신경끄기의 기술'라는 책입니다.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10주 연속 교보문고 종합 1위를 할 정도로, 미국을 넘어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입니다. '아마존 최..

오늘의 내가 내일이 된다 (9편) 경험주의자의 일본살이 - 일본의 크리스마스

오늘의 내가 내일이 된다 (7편) 경험주의자의 일본살이 - 일본의 크리스마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마음이 이상하게 들뜨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러한 들뜲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쁘게 장식된 나무들을 보면 지친 마음이 위안을 받는 느낌이다. 그나저나, 일본의 크리스마스는 어떠한가? 궁금한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이번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일본은 크리스마스에도 일해야 한다?! 12월에 일본에 여행을 와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일본은 성대하게 일루미네이션을 준비 한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본 일루미네이션보다 일본에서 본 일루미네이션이 훨씬 아름다웠다. 이 시즌에 도쿄에서 미드 타운, 에비스 쪽만 가봐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것이다. 하지만 인상..

오늘의 내가 내일이 된다 (6편) 경험주의자의 일본살이 - 일본의 패션

오늘의 내가 내일이 된다 (6편) 경험주의자의 일본살이 - 일본의 패션 패션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또 옷에 엄청 관심 있는 편도 아니라서 이번 주제는 조금 조심스럽다. 하지만 백화점에서 일하면서, 일본의 패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에서 자료 조사를 하며 배운 것, 느낀 것을 정리해서 '일본의 패션'에 대해서 열심히 써보려고 한다. 일본의 패션은 다양성? 일본의 패션이라고 하면, 하나의 키워드로 말하자면 '다양성'이다. 하지만 이 다양성에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일본의 취준생을 떠올려보자. 남녀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같은 검은 정장을 입고 있다. 다양성이라고는 1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압도하는 공기 사회에서 개성을 잃은 채 맞춰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오늘의 내가 내일이 된다 (1편) 경험주의자의 일본살이 - 일본의 시스템

콘텐츠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자! 라는 일념으로 이 글의 연재를 시작한다. 우선 올해 안에 50화까지 쓰는 것을 목표로~ 무작정 50화까지 달려보자. (참고로, 20대 청년의 경험에 기반한 글이다. 예리한 통찰과 분석을 기대하지 않도록) 오늘의 내가 내일이 된다 (1편) 경험주의자의 일본살이 - 일본의 시스템 한국인들은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일본을 구조화하는 시스템은? 내가 느끼는 일본 시스템을 간단하게 말하면 "멈춰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유튜브에 '일본 버블 경제'라고 검색해보면, 그때 일본이 얼마나 강력하고 화려했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난 어릴 적 '일본제'라고 하면 좋은 물건이라, 비싸다는 식으로 어른들한테 많이 들었고, 체감해왔..

직접 듣고 보고 느끼는 일본 (9탄)/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일본 살이 장점 편, 넌 왜 일본에서 사느냐~

안녕하세요~ 오사카뱅입니다. 직접 듣고 보고 느끼는 일본 (9탄)을 적으면서, 직접 듣고 보고 느끼는 일본 (7탄)에서 마지막으로 언급한 내용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꽤나 많으셔서 제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이번 편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그치는 글이기 때문에 가볍게 읽고 넘어가주시기를 바랍니다~ 일본 살이 장점!! 1)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나를 인정해준다. 여러분이라면 자신이 계속 작아지는 환경에서 살고 싶은가요? 아니면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긍정해주는 환경에서 살고 싶은가요?! 후자인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한국에서는 누구나 가진 일반적인 것들이 일본에서는 '능력'이 되어 저를 인정해줍니다. 여러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영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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