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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직/일본취업] 일본에서 제대로 된 일하면서, 20대에 연봉 1000만엔/1억 넘게 버는 방법

도쿄뱅 2020. 4. 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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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사카 뱅입니다.

오늘은 타이틀이 꽤 자극적인데요! 제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꽤나 좋아하는(?) 유튜버의 동영상을 보고 그들이 말한 것을 그대로 한국어로 적은 것뿐입니다. 이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로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문]

<목차>

1. 이 글을 올리는 계기
2. 회사인 3년차에 연봉 1000만 엔 버는 방법
3. 절대로 1000만엔을 버는 방법

1. 이 글을 올리는 계기

일본인 신입사원 편이라는 글을 올리며, 내가 월급을 얼마 받는지 말한 적이 있다. 입사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내 나름 열심히 저축했다고 생각했는데 통장에 찍히는 돈은... 적게 받는 돈으로 열심히 돈을 아끼고 모아봤자, 티끌모아 티끌이다. 애초에 연수입을 올리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리, 일본의 신입사원 평균 월급이 20만 엔이라고 하더라도 그것보다 훨씬 많이 받은 사람이 분명히 존재한다. 연차가 쌓이면 언젠가는 월급이 올라가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하기에는, 그만큼 떼는 세금도 많아지고 또 일본은 세금이 장난이 아니다. 고작 이렇게 살려고 일본에 왔는가, 일본에 살면서 진짜 밝은 미래는 없는가?라는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우연히 1000만 엔 버는 방법에 관한 동영상을 보았고 내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생각을 했다. 같이 외국에서 일하는 처지로서, 혼자 볼 것이 아니라 공유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공유한다.

 

(그러므로 내 생각이 아니라, 이 유튜버들의 생각이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를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생각하는 바가 있으면 이런저런 댓글 대환영이다)

 

2. 회사인 3년차에 연봉 1000만 엔 버는 방법

이 유튜버가 누구인가는 예전 글에 올린 적이 있어서 생략하겠다. 

이 유튜버가 이야기한 것은, 사회인 3년 차 연봉을 1천만 엔을 달성하는 것이다. 프리랜서나, 성과형으로 보수를 받는 그런 회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회사에서 정상적인 일을 하면서 버는 방법을 언급하고 있다. 즉, 생활적인 면에서 안정적으로, 사회적 지위도 얻을 수 있으면서 거기에 연봉이 1천만 엔인 것이다. 그는 자신이 주장하는 게, 심리한 적인 면도 고려해서 이러한 경로를 밟으면 사회인 3년 차에 연수 1천만 엔을 넘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이 유튜브를 보면, 엄밀하게 말하면 3년 차라기보다는 4년 차부터인 것 같다.)

 

참고로, 이분이 일본인이기 때문에 역시나 일본인 기준이다. 포지션은 '영업'이다. (이분이 영업쪽으로 커리어 업을 쌓으셔서 그런 것 같다) 영업 이외에도 시간축은 길어지지만 자신이 말하는 방법론대로 하면 다른 포지션에도 이 이야기는 적용된다고 한다. (그런데 예는 영업 쪽으로 치우쳐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게, 이 커리어 플랜은 인생의 축이 '돈'을 목표로 하는 사람에 대한 것이다. 

 

첫 번째 회사(연봉 240만 엔)

첫 번째 회사에서 해야 할 것은 3가지 있다

 

1. 사회에 적응하기

3년 차에 연봉 1000만 엔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매너와 용어는 완벽하게 마스터하자

2. 자신을 알 것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자신이 무엇이 특별한 것인가 알아야 한다. 즉, 자신의 경쟁력의 원천을 찾아야 한다.

3. 어른의 얼굴이 되자

유튜버 자신도 3년 차에 사람들이 자신을 30살 넘는 사람으로 봤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어른'이라는 단어에서 풍기는 뉘앙스에서 이해를 하자면 여유를 가지고 진지하게 일을 임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 같다) 

 

그리고, 이 3가지 조건이 충족되었다고 생각하면 6개월 후라도 괜찮으니 바로 전직을 하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3년 차까지는 한 회사에서 일하는 게 좋다고 이야기하는 편이지만 연봉 1천만 엔을 3년 차에 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이야기니깐, 이렇게 빨리 전직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가 강조한 것은 "반드시 직접 회사에 응모해라!"라는 것이다. 일단, 입사 1년 차인 사람을 에이젼트를 경유해서 뽑는 사람은 없다. 직접 응모하는 것이, 자신의 열정을 전달할 수 있고 또한 확실히 그 업계에서의 자신의 입지나 하고 싶은 것을 포함해서 이해하고 있다고 어필할 수 있다. 또한 2년 차에 연수 400만 엔 사람 있다고 치면, 에이전트에서 그 사람을 고용하려면 30%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즉 120만 엔을 채용하는 회사가 지불해야 하는데 이는, 그 사람을 채용하는 부서의 해당 연도 예산이 압박당하는 것을 가리킨다. 하지만 직접 응모하면, 에이전트에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0이 된다는 것은 연봉을 올려 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이렇게 두 번째 회사에 전직을 할 때는 직접 응모를 해서 연봉 400만 엔(기본급 300만 엔+보수 100만 엔)인 곳으로 전직하자. 기본급이 240만 엔, 보수가 140만 엔이 되어도 되는데, 총액 400만 엔에 고집하자. (물론 기본급은 최대한 올리는 게 좋지만, 입사 1년 차면 기본급이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두 번째 회사(연봉 400만 엔)

두 번째 회사에서 해야 할 게 3가지가 있다. 

 

1. 파는 능력을 확실히 해라

딱히 설명이 없는데, 영업의 기본은 판매고 굳이 영업이 아니더라도 모든 일의 기본은 판매인 것 같다. 그래서 파는 능력을 확실히 해라 라고 언급한 것 같다.

2. 고객을 잡아라

이러한 특징의 고객은 내가 특기다. 그 고객은 나한테 밖에 사지 않는다.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해서 다른 상품을 팔더라도 그 사람은 나한테 물건을 산다는 그런 고객을 만들어라. 근데 여기서 강조하는 것이 단순히 사람이라는 개인 고객이 아니라 회사 단위로 그런 고객을 만들어라고 한다. 그러면 다음 전직할 때 큰 도움이 된다. 

3. 영어 능력을 키워라

연봉 1000만 엔을 지불할 수 있는 회사는 기본적으로 외자계(외국계), 혹은 외국과 관련된 일을 하는 회사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능력을 늘려라, 일단 토익 800점 이상을 따자. 없는 것보다 절대적으로 있는 게 좋다.

 

그리고 3년 차에 또 전직을 하는데 이때도 반드시 직접 응모하라고 한다. 총액은 600만 엔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 (기본급 400만 엔, 대우 200만 엔) 기본급이 400만 엔인 곳이라면 그 회사는 브랜드력이 있는 회사다. 그렇기 때문에 그 4년 차부터는 기본급 600만 엔에 400만 엔을 받을 수 있는 회사에 갈 수 있다. 영어, 영업을 잘하고, 좋은 얼굴을 하고 있다면 이 정도는 간단하다. 여기도 기본급이 500만 엔, 보수 500만 엔이라도 괜찮다. 이렇게 25세에 연봉 1000만 엔을 넘을 수 있다. 

 

이렇게 뭔가, 허무하게 마무리되는데...

=> 처음에는 방법론적으로 자세히 말해줬는데 점점 설명력이 떨어지고, 후반부에는 대충 이야기하는 느낌이 있다. 

 

3. 절대로 1000만 엔을 버는 방법

연수채널이라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유투버. 

글을 이어나가기 전에 언급하고 싶은 것이, 이 사람이 벤처기업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벤처기업에 취직하라고 강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가능성도 있다. 역시, 참고만 하자!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봉 1천만 엔을 벌기 위한 구체적인 플랜을 소개한다. 특히, 자신이 대학생이고, 다음과 같은 플랜대로 한다면 확실히 1000만 엔을 벌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대전제로, 종합상사, 키엔스(기업이름), 외자계 컨설턴트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그곳에서 충분히 1000만엔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제외하고 대다수의 사람은 그러한 곳은 갈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대다수가 어떻게 하면 1000만엔을 벌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캐리어 플랜 중 하나로써 참고해달라고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벤처기업에 취직을 하자! 왜 벤처인가?

웹계, 웹 마케팅과 관련된 일을 하면 돈을 벌기가 쉽다. 웹 마케팅계 벤처도 엄청 많은데 그중에서, 균형 있게, 마케팅 지식과 법인영업을 해서 여러 인맥을 얻을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해라. 100명 미안인 기업이 좋다. 별로 추천하지 않은 직종을 말하자면,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예를 들어, 타베로그(食べ ログ)의 영업이라고 하면, 타베로그의 테두리에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웹 마케팅 지식을 쌓을 수 없고, 대기업 웹 컨설턴트 회사에서 내부 분석 컨설턴트가 되면 회사 내부에서 계속 분석을 해야기하기 때문에 인맥을 만들 수 없다. 시장감을 알 수 있는 법인영업을 할 수 있고, 거기에다가 전반적인 웹마케팅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업이 베스트다. 미디어 업계 회사에 들어가서, 미디어를 파는 광고 영업도 좋고, 광고 대리점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기업의 광고를 운용하거나 상재(商材:상품; 파는 물건; 거래의 대상이 되는 물품이나 서비스)나 마케팅 툴을 파는 것이 좋다. 

 

실제 웹 마케팅 업계 벤처기업에 취직되었다면?

이러한 웹 마케팅 업계 벤처기업은 엄청 많기 때문에 취직하기 어렵지 않다. 그다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했으면 좋겠는지 이야기하자면, 

영업을 하되 가능한 1000명 이상의 높은 사람을 만나라. 여기서 높은 사람이라고 하면, 결제권을 가지고 있는 결정권자를 뜻한다. 평사원에 가까운 사람을 1000명 만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비즈니스 전투력이 높은 사람과 1000명 만나면 자신의 생각도 점점 변해가는데 이것도 후에 설명하겠다. 아무튼 이러한 사람들과 만나서 페이스북 친구가 되어라. 명함 교환으로 끝나면 의미가 없다. 페이스북 친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페이스북은 리스트에서 계속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하다. 물론 명함 관리 어플 같은 것이 있지만 지금은 SNS로 연결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큰 재산이 된다. 이 재산의 가치는 1000명을 만들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그리고 영업이기 때문에, (자세히 모르지만 이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제로 웹 마케팅 업계 벤치기업은, 마케팅 쪽으로 들어가도 영업을 하나보다. 벤처기업이라 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 것일까?) 무엇을 팔 때 반드시 의식하기를 원하는 것이 있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영업을 할 때 만난 사람, 그 사람이 속한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두 반드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회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 회사에 물건, 서비스를 팔아서는 안된다. 이 회사가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객단가는 얼마인지, 몇 명이 그것을 팔고 있고 그리고 거기서 얼마나 매출이 나오는지, 또 그것에 대한 지출이 얼마나 되는지 매상 총이익(매출 수익-매출 원가)을 반드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렇게 만나는 모든 사람이 속한 회사(대중소기업 비즈니스 모두) 어떻게 매출이 나오고 있는지 가설이라도 좋으니 계속 생각하는 비즈니스 마인드가 매우 중요하다. 이게 가능하다면 어떤 고객과도 상담(商談:상담; 장사[거래] 얘기)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자신(유튜버)이 지금의 젊은 사람들이나 대학생들과 이야기하면 비즈니스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트레이닝을 한 사람과 이야기하면 이야기가 즐거워진다. 이렇게 되면 상담(商談)의 성약률(成約率:[법률] 성약; 계약이 성립됨)이 훨씬 높아지고, 그만큼 비즈니스 전투력이 높은 사람이 상대를 해준다. 밥을 먹으러 어떤 가게에 들어가더라도, 마음속으로 이곳의 객단가는 얼마일까? 손님의 수가 이 정도니까 얼마일 것 같고, 이 구역의 임대료는 얼마일까? 등까지 생각할 수 있으면 돈의 흐름이 희미하게라도 보이게 되는데 이것이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클라이언트의 이익을 올려주면 법인영업으로서 만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타인이 돈을 잘 벌게 해 주는 것이다. 자기가 버는 것은 간단하다. 하지만 타인을 벌 게하는 것으로 자신이 영원히 벌 수 있다. 타인을 벌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역시 그 사람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해야 한다. 영업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영업을 하면서 웹 마케팅 업계 회사 안에서 마케팅을 한다고 생각하면, 시야가 좁은 마케팅은 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SEO 회사라면, 검색 순위를 높이는 것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일본 전 지역에 어떤 지역에 어떠한 사람들이 많고 어떤 연령층이 그곳에 많다는 등, 이렇게 지역에 있어서 인구 분포적으로 여러 방면으로 imput 하는 게 중요하다. 이런 식으로 당신의 머리에 점점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검색순위나 반응을 높이기 위한 웹 마케팅이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쪼개고 쪼개서 정확하게 타케팅이 할 수 있도록 노하우나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시선으로 마케팅과 관련해도 일해라

 

추상적이지만 이런 식으로, 영업으로서의 마인드와 마케팅으로서 마인드를 활용하면 레벨이 매우 높다.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제안하고, 마케팅할 때 자신만의 노하우가 확고하며, 법인 영업을 통한 인맥까지 있으면 어떤 일이든 가능하다. 그리고 여기서 추가적으로 중요한 것이 인간성이다. 여기서 인간성이란 자책 정신(自責精神: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즉, 일하고 있는 벤처 기업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전부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부하가 미스하면 자신이 부하를 제대로 매니지먼트 못한 자신의 책임, 상사가 잘못했으면 상사보다 더 빨리 문제를 파악하지 못한 자신의 책임. 이렇게 자책 정신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 사회에서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은 이 자책 정신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다. 기본적으로 그들은 변명하지 않는다. 이 자책 정신은 일본 인구의 반 이상이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정신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해도 앞으로의 인생이 많이 변할 것이다.  그리고 이 자책정신은 자신이 힘들 때 더 중요하다. 즐거울 때, 일이 잘 될 때 착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다. 힘들 때 자신의 인간성이 시험당하는 구라고 생각하기를. 

 

그리고 벤처기업이라면, 자신의 월급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 자신의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얼마고, 또한 왜 자신이 지금 이 월급을 받고 있는지 그것이 타당한지 타당하지 않은지 경영자의 시선으로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벤처기업에서 일을 할 때 연봉이 높지 않아도 된다. 이떄 자신이 받는 월급이 타당한지 타당하지 않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미래에 자신이 사람을 매니지먼트 할 때 사람들에게 돈을 제대로 지불하지 못한다. 자신의 월급이 전체 월급의 몇 퍼센트고 자신의 공헌도가 얼마나 되는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생각해봐라. 또한 벤처기업에서 일하면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것이 매니지먼트다. 어렵겠지만, 자기가 일하는 회사가 비록 없어지더라도 나를 믿고 따라와 줄 수 있는 부하가 있을 정도로 신뢰도를 높이자. 메니지먼트 론은 여러 가지 있지만, 자신의 부하가 어떠한 모티베이션으로 일을 하고, 어떠한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해서 설계하고 그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상사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부하 전원이 어떠한 인간성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라. 일을 못하는 부하가 있다면 그 부하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경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는 자신의 그릇을 확인할 수 있는 제일 실천적인 경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즐겁게 하자. 

 

높은 사람이라고 해도 자신이 그것만큼의 등가 교환이 가능한 정보가 없으면 높은 사람은 자신을 상대해주지 않는다. 회사 내에서 움직일 수 있는 자본이 크면 클수록 사외적으로 높은 사람들과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 회사 내에서 자신이 성과를 내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 스텝은?

이렇게 법인 영업에서 얻은 영업 기술, 인맥, 마케팅 기술, 인간성, 회사 내에서 큰 존재감이 있으면 반드시 외부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다.

이 이야기를 들을 때가 독립의 찬스이다. 이를 듣지 못하면 독립해도 무리다. 그러면 스카웃 제의를 받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러면, 달에 인건비를 얼마나 쓰고 있는지 예산을 얼마나 쓰고 있는지 평소처럼 파악해라. 그 안에 30만 엔을 자신의 인건비로써 대체해보라고 제안한다. 예를 들어, 1000만 엔을 예산으로 책정해둔 기업이 있다면, 그 1000만엔을 최적화해서 사용하는 기업은 별로 없다. 이때, 30만엔을 1000만엔을 1030만 엔으로 해서 그 대신 비용을 내리겠다는 식으로 제안할 수 있으면(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된다) 자신의 리소스를 파는 것이 낙승(楽勝:힘들지 않게 이김)이다. 지금까지 1000명과 영업을 해왔기 때문에 여러 관계가 있고, 비즈니스 모델의 본질을 잘알고 있다면 자신의 리소스를 30만엔으로 책정하는 것 싼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대신 사원으로서 일한다는 것은 안된다. 그 대신 사업 위탁을 제안하면 기업 측에서도(기업마다 다르겠지만) 자신들 쪽에서도 유리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왜냐하면, 아웃풋이 좋지 않으면 금방 자를 수 있고, 자신도 잘릴 위험은 있지만 그 대신 다른 일도 겸해서 할 수 있으니 이것이 매우 찬스다. 이렇게 계약이 맺어지면 월 수입 20~30만 엔으로 시작한다.

 

여기까지는 어렵지 않다. 그 후 이제부터 축적해온 1000명의 인맥을 활용한다. 1000명에게 프리랜서로서 이러한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부탁 드린다고 연락을 한다. 거기서 반드시 5~10명은 혹시 괜찮으면 이런 일 있는데 해볼래 라는 제안이 온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독립한 사람에게 착하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이미 예전에 독립한 선배 경영자는 새롭게 독립한 후배들에게 어떠한 일을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 일반 회사원과 독립한 사람의 차이가 커서 독립한 사람 중에 우수한 사람이 많고, 또 독립 직후에는 돈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의뢰가 온다면 전부 떠맡고 죽을 각오로 일을 해라. 그렇게 하면 자신이 벌 수 있는 월급이 50~100만 엔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똑같은 루트로 이렇게 프리랜서에 도달한 사람들이 있는데 전부 같은 결과를 내고 있다. 그러니깐 재현성이 높다. 

 

이외에도, 왜 처음에 벤처업계를 추천했는지, 이야기하는데 너무 이야기가 길어지고 벤치기업 홍보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어서 생략하겠다. 

 


2,3번의 공통점도 비교해서 올려보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혹시 반응이 좋으면 비교글이나 다른 유튜버의 동영상도 한국말로 번역해서 올려보도록 하겠다. 이상 [일본 취직/일본 취업] 일본에서 제대로 된 일하면서, 20대에 연봉 1000만 엔/1억 넘게 버는 방법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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