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업을 목표로 하시는 분을 위한] 일본 기업 분석, 야후 편

안녕하세요 오사카뱅입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슬슬 이력서 지원할 시즌이 오고 있는데요. 이미 이력서를 받고 있는 기업들도 많아요! 저도 2년 전 이 맘때쯤을 생각하면서, 잠 설쳐가며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야후 재팬에 관심이 있고 이력서를 넣어 보실 생각이 있으신데, 정보가 없어서 힘들다고 하시면 제가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엄청 전문적인 기업분석은 아니지만 여러 사이트에 자료를 첨부하고 또 개인적으로도 궁금한 점들을 해결하면서 야후 기업 분석 편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러 사이트 참고했습니다. 참고한 곳 맨 밑에 첨부하겠습니다)

 

야후 재팬, 많이 들어보셨죠?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야후를 사용하셨는데 요즘은 네이버가 메인으로, 그 다음 다음, 그 다음은 구글 순으로 야후 코리아는 망한지 오래되었죠. 한국에 네이버가 있다면 일본에는 야후 재팬이 있습니다. 야후 자체가 궁금해져서 나무위키에서 찾아봤는데 

 

야후!를 서비스했던 기업 야후!(Yahoo! Inc.)는 2017년에 야후! 포털 사이트를 비롯한 비즈니스 전체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에 매각해 버리고 알타바(Altaba, Inc.)라는 이름의 투자 전문 기업으로 변신했다. 현재 알타바는 야후!와 아무 관계 없고, 야후! 포털 사이트도 버라이즌 미디어가 소유·운영 중이다. 야후!라는 회사는 사라졌지만 버라이즌 미디어와 소프트뱅크에서 아직 Yahoo! 서비스를 하고 있어 명맥을 잇고 있다.                                                                                                                                 -나무위키-

 

라고 하네요. 야후 재팬은 Zホールディングス 즉 Z홀딩스에서 소유하고 있고 어떤 식으로 회사 구조가 되어 있는지는 소프트뱅크 기업 분석할 때 자세히 쓸건데, 소프트뱅크 그룹에서 Z홀딩스를 소유하고 있죠. 간단하게 말하면 야후 재팬이 소프트뱅크 꺼라는 거입니다. 더 쉽게는 야후 재팬을 네이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후 재팬의 매출은 2019년 3월 기준 9547億円（6.4％増）9547억엔이고, 영업이익은 1405億円（24.4％減）1405억엔이네요. 같은 업계의 기업끼리 비교해보면, 지금은 통합할 예정이자 예전에는 라이벌이었던 라인의 매출이 2071億円（24.0％増）2071억엔, 영업이익이 161億円（35.8％減） 161억엔이고, 라쿠텐의 매출이 1兆1014億円（16.6％増）1조 1014억엔에 영업이익이 1704億円（14.1％増）1704억엔이네요. 매출 대비 영업이익은 14%, 7%, 15% 순이네요. 일본에 살면서, 라쿠텐이 엄청 공격적으로 마케팅한다고 느껴지던데 그만큼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군요. 왜 야후 재팬의 영업이익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는지는 차후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야후 재팬의 수익 구조는 크게 3가지에서 창출되고 있는데요. (Yahoo!Japanの基幹事業とされているのは「広告関連事業」「会員サービス事業」「オークション関連事業」の3つです。

 

1)광고관련사업(広告関連事業)

광고관련사업의 매출 중 대략 50%를 배너 광고 등의 디스플레이 광고가, 남은 50%는 검색결과화면에 표시되는 텍스트 광고(검색연동형광고)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広告関連事業の売上のうちおよそ50％をバナー広告などのディスプレイ広告が、残りの50％を検索結果画面に表示されるテキスト広告（検索連動型広告）が占めます。

 

오른쪽에 이상한 캐릭터가 있는 것이 광고

 

2)회원서비스사업(会員サービス事業)

회원서비스사업의 주요 이익은 각종 서비스의 유료회원 서비스 (야후 프리미엄, 아마존 프라임이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ㅋㅋ) 회원비입니다. 통신판매에 있어서 보상 강화나 포인트 환원 등 동사의 e커머스 서비스의 이용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생각해보면 네이버도 이런 서비스를 할만한데 안하네요. 아마 곧 있으면 이런 프리미엄 서비스도 하겠죠? 네이버 쇼핑 관련하여 네이버 페이, 네이버 카드 등 여러 가지 기초 지원이나 투자를 공격적으로 하고 있으니 이를 기반으로 하여 프리미엄 서비스도!) 

 

会員サービス事業の主な収益などは各種サービスの有料会員サービス「Yahoo!プレミアム」の会員費です。通信販売における補償の強化やポイント還元など、同社のeコマースサービスの利用促進を目的とする事業となっています。

 

야후 프리미엄 회원이라면, 통상 40%인 부분이 50%로 확대!

 

3)옥션관련사업(「オークション関連事業)

옥션 관련사업이란 야후오쿠를 말합니다. 야후 재팬의 중고품시장이 앞으로도 확대해갈 것이라고 생각되고, 앱 개발, 개선이나  낙찰자의 결제 수수료 무료화나 배송, 출품 시스템의 개선 외에 BOOKOFF 점포와 연계하는 등 하여 시장개척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 외에도 선행투자사업으로서 야후 쇼핑이나 LOHACO 등의 쇼핑 사업, 와이제이 카드에 따른 신용카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オークション関連事業とは「ヤフオク」のことです。Yahoo!Japanは中古品市場が今後も拡大していくと考えており、アプリの開発・改善や落札者の決済手数料の無料化や配送・出品システムの改善のほか、BOOKOFF店舗と連携するなどして市場開拓をしています。これら以外にも「先行投資事業」としてYahoo!ショッピングやLOHACOなどのショッピング事業、ワイジェイカードによるクレジットカード事業を展開しています。

 

다른 건 네이버 쇼핑, 중고나라 등을 생각하면 쉽게 생각할 수 있으실텐데 로하코는 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 것 같아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쉽게 말하면 인터넷 슈퍼입니다. 매일 필요한 물건을 최단 다음날 배송!

그렇다면 아까 말씀드린 왜 영업이익이 감소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선행투자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나 부유층을 겨냥한 여행 서비스 一休 등의 연결자회사의 증가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후에도 쇼핑 사업의 유통총합액 확대, 신용카드 사업의 이용자 확대, 스마트폰 경유 서비스 이용자 확대를 목표하고, 효율중시의 판매촉진활동을 계속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IT기업은 공격적으로 투자하여, 연결자회사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야후 재팬도 다양한 연결자회사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짤막하게 찾아보겠습니다. 

GYAO! 라는 야후의 영상 사이트네요. 아마 아마존 프라임처럼 프라임 회원이면 무료로 볼 수 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랑 같은 것 같네요. 

조조타운이라고 하죠. 한국에도 조조수트로 유명한데, 쇼핑몰 같은 곳이에요! 

이외도 페이페이 등 엄청 많은 자회사가 있네요. 한국인으로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카카오톡 재팬도 연결 자회사이네요 ㅎㅎ 

야후의 생존 전략이 E커머스 혁명이라고 하는데 이건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IT 회사들이 기업 이념, 비전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대략 다 비슷한 것 같네요)

 

집행 위원인 小沢隆生氏에 따르면 2013년경 야후 재팬의 경영진은 이대로라면 3년 후에 야후 재팬이 없어질지 모른다고 강렬한 위기감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포털 사이트 세계 2위에 군림하는 야후이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컴퓨터 분야에서의 이야기. 스마트폰의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로는 안드로이드의 OS 이용자는 구글, IOS 이용자는 사파리를 사용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은 야후 재팬의 경영진을 초조하게 만들었죠. 그래서 발표한 것이 2013년 10월, 모회사 소프트뱅크 그룹 손의정 사장에 따른 E 커머스 혁명입니다. 선진 각국에 비교해, EC화율이 현저하게 낮다고 여겨지는 일본의 E커머스 시장을 철저하게 발전시켜가겠다는 것이죠. 자신들이 그 선구자가 되겠다고 합니다. 그것이 앞으로의 야후 재팬의 가장 큰 콘셉트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야후 재팬을 꿈꾸는 취준생이라면, 이 콘셉에 대해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겠죠?)

 

後にYahoo!Japan（ヤフー）がIT業界で生き残るために宣言した「eコマース革命」について解説します。同社はすでに誰もが知っている世界的な企業ですが、ここまで見たように今なお成長を続けています。しかし執行役員の小沢隆生氏によれば、2013年ごろYahoo!Japanの経営陣は「このままでは3年後にYahoo!Japanはなくな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強烈な危機感を抱いていたのだそうです。

ポータルサイト世界第2位に君臨するYahoo!ですが、これはあくまでパソコン分野の話。スマートフォンが普及し始めてからはAndroid OSの利用者はGoogle、iOSの利用者はSafariへと流れていってしまいます。この状況がYahoo!Japanの経営陣を焦らせたのです。

そこで発表されたのが2013年10月、親会社の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の孫正義社長による「eコマース革命」でした。先進各国に比べてEC化率が著しく低いとされる日本のeコマース市場を徹底的に伸ばしていく。自分たちがそのパイオニアとなる。それが今後のYahoo!Japanの最も大きなコンセプトなのです。

これからYahoo!Japanに入社しようとする就活生は、このコンセプトをより深く理解している必要があるでしょう。

 

IT업계의 초대기업의 하나인 야후 재팬은 그 위치에 자만하지 않고 항상 변화를 계속하는 기업입니다. 그 근저에는 야후 value(가치)라는 행동규범이 있습니다.

 

그것이

즐기자(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하자)

광속(빠르게 하자)

포커스(잘하는 것 하나를 갈고 닦자),

와일드(헤맨다면 와일드한 방법을 선택하자) 

이 네 가지입니다. 이 행동규범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야후 재팬의 사업내용과 실적,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이해를 깊게 하고 채용 선고에 도전해봅시다. 

 

T業界の最大手の一角であるYahoo!Japan（ヤフー）はその地位に慢心せず、常に進化を続ける企業です。その根底には「ヤフーバリュー」という行動規範があります。それは「課題解決を楽しむ（誰かの課題を解決しよう）」「爆速（速くやろう）」「フォーカス（得意なものを1個磨こう）」「ワイルド（迷ったらワイルドな方を選ぼう）」の4つです。この行動規範に共感できる人は、ここで見たようなYahoo!Japanの事業内容や業績、今後の展望についての理解を深め、採用選考に挑戦してみましょう。

 

여기서 야후와 관련하여 시사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소프트뱅크와 라인의 연계입니다. Z홀딩스의 40%가 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뱅크가 라인의 모회사 한국 네이버가 경영통합의 틀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아마 가까운 시일에 새로운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시아 초대형 회사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많지만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関係者によると、ZHDの4割超の株式を保有するソフトバンクとLINEの親会社である韓国ネイバー（NAVER）を交えて、経営統合の枠組みを詰めている。月内の基本合意を目指しているもよう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