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마케터가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기 위해 전제되는 것! 이 부분 공부 필수!! (이탈률 편)
안녕하세요 오사카뱅입니다.
저번 세션 편에 이어서, 이탈률 편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osakabang.tistory.com/264
바로 글을 읽어 보시기 전에, '이탈률'이란 무엇인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마케터의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생각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니 바로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런 의미에서, '이탈률은 ~이다'라고 정의해보고, 그렇다면 이탈률을 통해서 무엇을 알 수 있을까? 등도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5분 정도 생각해보셨나요? 그러면 바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이탈률이란?
얼핏 생각해보면, 이탈률은 100% 아닌가 의문 듭니다. 단순히 '이탈'의 의미만 생각해보면 저희는 어떤 블로그에 글을 보고 자연스럽게 이탈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탈률을 말하기에 앞서, google support에 따르면 '이탈'은' 사이트에서 발생한 단일 페이지 세션 종료입니다. (제가 세션을 먼저 소개한 이유도 '세션'에 개념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드디어 이탈률은 무엇인지 알아보자면
우선은 google support의 개념을 빌려오자면,
이탈률은 단일 페이지 세션수를 총 세션 수로 나눈 비율, 즉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단일 페이지만 보고 애널리틱스 서버에 하나의 요청만 트리거한 모든 세션의 비율입니다.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탈률을 구하는 공식
첫 페이지에서 그대로 종료한 세션 수(분자)
첫 페이지에서 시작한 세션 수 즉, 전체 세션 수 (분모)
이탈률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탈률이 높다는 것은 쉽게 이야기하면, 첫 페이지에서 그대로 종료한 세션 수가 많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탈률이 높다고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와 같은 경우, 자신이 찾던 내용만 읽고 그대로 이탈하는 분들이 많죠. 즉 블로그의 경우 이탈이 많은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개인 블로그의 이탈률은 각 나라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평균 70~80% 된다고 합니다. 물론 연계성이 좋은 글을 쓰시는 분이라면 이것보다 더 낮겠죠.
하지만 쇼핑몰을 운영하는 경우는 어떨까요? 어떤 한 방문자가 LP(랜딩 페이지)에서 들어왔는데 거기서 이탈이 높다고 하면, 그 페이지를 수정해야겠죠.
즉, 운영하는 콘텐츠에 따라서 목표 이탈률이 달라야 하는 것입니다.
google support에 적힌 대로
사용자가 여러 페이지를 조회해야 사이트의 실적이 올라가는 것이라면 높은 이탈률은 좋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가 사이트의 다른 페이지(예: 뉴스 기사, 제품 페이지, 결제 과정)로 이동하기 위한 시작 지점인 경우 홈페이지만 조회하는 사용자의 비율이 높다면 높은 이탈률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초보 마케터가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기 위해 전제되는 것! 이 부분 공부 필수!! (이탈률 편)를 알아봤습니다.
초보 마케터가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기 위해 전제되는 것! 이 부분 공부 필수!! (이탈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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