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마케터가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기 위해 전제되는 것! 이 부분 공부 필수!! (세션 편)

초보 마케터가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기 위해 전제되는 것! 이 부분 공부 필수!!

---

 

안녕하세오 오사카뱅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려는 저와 같은 '초보 마케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이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사용되는 '전문용어'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뒷받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상적으로, 구글 애널리틱스의 보고서를 읽어보고 행동하여, 그 결과 아무런 성과를 얻어내지 못하죠. 

뭐든지 시작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 시작을 위해서도 '용어'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진행합시다.

 

<제가 저번에 올린 글에서도 사실, 용어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되지 않아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도 저도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쓰이는 용어를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이에 대한 제대로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지표 (세션/이탈률/세션시간)

 

1) 세션

사이트를 방문해서 나갈 때까지의 일련의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한 방문자가 접속하여 여러 페이지를 읽어봐도 1번의 '방문'이면 세션은 1입니다. 

즉 '방문자 수'가 아니라 '방문 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A라는 방문자가 제 블로그를 오늘 오전에 방문했다가, 오후에도 한 번 더 방문하면? 이건 세션이 '2'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도 조금 복잡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조건1 - 00:00가 되면 세션은 자동 종료

예를 들어 A가 오후 11:50에 제 블로그에 방문하여, 제 블로그에서 여러 글을 보다가 시간이 0시 1분까지 있었다면 방문은 1번이라도 세션은 2가 됩니다. 

조건2 - 처음의 유입 소스 이외에 다른 소스로 사이트에 방문한 경우, 세션 종료

많이 경험해보셨을텐데, 제가 스마트폰으로 '네이버'라는 어플로 제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아이폰의 '사파리'로 제 블로그를 들어가도 세션은 각각 별개로 집계돼서 '2'가 됩니다. 

조건3- 30분이 기준

예를 들어, 제 블로그에서 지금의 페이지를 읽다가 그대로 내버려두고 30분 이상 밥을 먹으로 갔다고 합시다. 그러면 30분을 넘었기 때문에 자동으로 세션이 종료됩니다. 그리고 다시 지금의 페이지를 읽게 되면, 세션은 자동적으로 2개 되는 것이죠. 참고로 30분이라는 기준은 설정

을 바꿀 수 있습니다. 최소 1분에서 최대 4시간까지! 

 

==> 저는 한 방문자가 여러 페이지에서 활동하면 그때마다 세션이 늘어난다고 생각했는데 '방문수'로 생각하면 쉽네요. 

 

사실 '세션'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하려면 여기서 더 깊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초보자 분이라면 이 정도만 알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2956047?hl=ko

방문수와 세션수 - 애널리틱스 고객센터

---

초보 마케터가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기 위해 전제되는 것! 이 부분 공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