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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이용하는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법!

도쿄뱅 2021. 5. 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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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이용하는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법!


 

안녕하세요 오사카뱅입니다!

 

많은 분들이 구글 애널리틱스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기능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하면 활용할 수 있는지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저도 GAIQ만 따고, 따로 활용한 적이 없어서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법을 까먹어버렸는데요.

 

다시 하나하나 차근차근 공부해 나아가야겠지만, 저 같은 걸음마 단계처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각자의 홈페이지, 블로그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연결했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이 글을 진행해가겠습니다. 

 

맞춤 설정에서 '대시보드'나 '맞춤 보고서'를 선택합시다.

그러면 이렇게 '잠재고객 개요', '획득 개요' , '행동 개요' 3가지가 나오는데 이 3가지 개요를 통해서 초보자들도 대략적으로 분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저와 같이 차근차근 보면서, 어떤 식으로 분석이 가능한지 알아볼까요?

 

1) 잠재고객 개요 부분

 

저는 4월 말쯤에 지금 보고 계시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애널리틱스를 연결시켰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 여전히 형편없는 것 같습니다.

'평균 세션 시간' 2초입니다. 

 

제 글은 대략적으로 긴 글이 많은데, 이에 비해서 평균 세션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은 '별로 읽고 싶지 않은 글'이라는 증거이기도 한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 더욱 방문자의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글을 쓴다

2) 글의 길이를 읽기 쉽게 조절하기

3) 글을 재미있게 쓰기

 

이런 방법 등을 통해서 평균 세션 시간도 늘리고, 이탈률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참고로, 이커머스는 20~45%, B2B 사이트는 25~55%, 랜딩 페이지는 60~90%, 콘텐츠형 웹사이트는 35~60%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뉴스, 미디어의 경우는 70~90%라고 해요!  저는 콘텐츠형 웹사이트를 목표로 하니 35~60%까지 이탈률을 줄일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ㅎ

 

산업별 이탈률 Bounce Rate Benchmarks: What’s a Good Bounce Rate, Anyway?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방문자들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은근이 일본 쪽에서도 방문자도 존재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일본어로 자동 번역이 되는 플러그인이 있으면 활용해볼까라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위에서 가장 주목하고 싶은 부분이 어떤 장치를 사람들이 이용하는가?라는 부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 핸드폰이 1위, 데스크톱이 2위, 태블릿이 3위네요.

 

핸드폰으로 보는 분들이 많은 것을 가정했을 때,  핸드폰으로 제 블로그를 보는 유저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글을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모바일 유저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네요. 

 

아래의 브런치에 '모바일에 최적화된 글쓰기 방법 5가지 소개되어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소개되어 있어서, 공유합니다. 바쁘신 분들은 제가 간단하게 5가지 요약해드리려고 합니다.

 

1. 모바일 이용자의 특성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기
2. 결론을 앞에 쓰기
3. 무조건 쉽게 쓰기
4. 소제목 사용하기
5. 소비자가 사용하는 단어 쓰기

 

brunch.co.kr/@kimjogh/265

 

모바일에 최적화된 글쓰기 방법 5가지

이상하게 매번 글을 쓰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없다는 생각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또는 조회수는 많지만 글을 다 읽고 이탈하는 사람이 많거나,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나

brunch.co.kr

 

 

2) 획득 개요

 

다음은 획득 개요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획득 개요에서는 제 블로그를 어떤 사이트를 통하여 방문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압도적으로 구글이 많고, 그다음이 다음/카카오톡 마지막으로 네이버입니다. 여기서도 좀 더 방문자를 늘릴 수 있는 전략을 충분히 세울 수 있죠. 

 

예를 들어 구글에서 많이 검색되니, 구글 검색에 최적화된 키워드를 구성한다던가 이를 위해서 '구글 트렌드'를 통해서 키워드 분석 작업을 행할 수 있죠. 그리고 운영하지 않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방문하는 사람이 존재하니 SNS을 통해서 유입을 유도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3) 행동 개요

마지막으로 행동 개요 부분이네요.

 

이 부분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글을 통해서 사람들이 방문을 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역시 제가 쓴 자기소개서를 공유한 것이 페이지뷰 수가 가장 많네요. 즉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글이라는 면에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인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제가 이직 준비를 했을 때 연재했던 '오사카뱅의 일본에서 휴전기 시리즈'도 은근히 페이지 뷰 수가 있네요. 그런 의미에서 어떤 글을 단발적으로 쓰는 것보다 연재형식으로 쓰는 것도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여, 초보자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분석 아닌 분석 방법을 공유 해봤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공부해서, 어떻게 하면 제대로 분석이 되는지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초보자도 이용하는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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