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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세이유가 목표하는 슈퍼의 미래상 (ウォルマート/西友が目指すスーパーの未来像)

도쿄뱅 2020. 7. 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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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사카뱅입니다! 

인상적인 기사를 읽어서, 개인적으로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발췌해서 공유합니다.

 


 

[본문]

시라이시상은 CIO(Chief Information Officer)겸 CDO(Chief Digital Officer)이다.

그의 인터뷰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발췌해서 소개한다. 

 デジタルトランスフォーメーションは言葉としては広がっています。しかし、IoT(Internet of Things)とかAI(人工知能)とかキャッシュレスとか、それだけやっていても会社全体は変わりません。基幹システムや働き方も含めて変えていかないと成功しないでしょう。

코로나 이전부터 기업의 '디지털화'는 큰 화두였다. 하지만 코로나와 함께,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화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했고, 말뿐인 디지털화가 아니라 본격적으로 기업의 디지털화에 투자를 하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말도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데, 여기서 많은 기업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시라이시상은 주목하여 언급하고 있다. 

 

발췌부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는 말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IoT나 AI나 캐쉬리스 등, 그것만 한다면 기업 전체는 변하지 않습니다. 기간 시스템이나 일하는 방식도 포함해서 변화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할겁니다."

 

만약에 내가 한국에 있었다면, 이 말에 대해 완전히 공감하지 않았을 수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 일하면서, 이 말을 매우 공감한다. '디지털 화'를 외치면서도 부분적인 개혁 그냥 그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끝나고 본질이 바뀌지 않는다. 마치 일본 백화점에 수 많은 포인트와 수 많은 카드가 있어서 어떤 카드가 얼마나 적립되고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이득이 골치 아파지는데, 일본에서 캐쉬리스 사회로 이행하겠다고 바코드 결제를 권하면서 안그래도 복잡한 백화점의 결제 방식을 더 복잡하게 늘렸을 뿐이다. 아에 카드를 없애고, 우대율이 적용되는 바코드 결제 시스템으로 바꾸는 게 좋았을텐데...

 

결국은 디지털 포메이션이라는 것은 부분적인 개혁이 아니라 전체적인 개혁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기를! 

 

 그 다음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이 부분이다.

大事なのはスピードです。デジタルとかイノベーションとかは前例がないことが多いので、やってみないとわかりません。いかに早くやって、いかに早く失敗して、次につなげるかということなのです。何かをやるのが1年以上先というのはあり得ません。長くても6カ月。多くは1カ月ぐらいのタームで考えないといけません。以前だと「このプロジェクトを3年計画で」というのがありましたが、今は3年後にどうなっているかなんてわかりません。

 

중요한 것은 스피드입니다. 디지털이나 이노베이션 등은 전례가 없는 것이 많아서 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얼마나 빨리 하고, 얼마나 빨리 실패해서, 다음을 이어가느냐 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는 것이 1년 이상을 앞서 있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길어도 6개월. 많게는 1개월 텀으로 생가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전이라면 "이 프로젝트를 3년 계획으로"라는 것이 있었지만, 지금은 3년 후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최근에 읽은 소프트뱅크가 성공한 이유를 알려주는 PDCA 관련 책에서 나온 문장과 꽤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소프트뱅크 손정희 회장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빠르게 시도해보고, 가장 좋은 방법을 추려내고 거기에 집중한다고 한다. 계획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계획 세우는 것에만 집중하다보면 거기에만 몰두하여 정작 중요한 행동을 취하는 것에는 힘이 빠져서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 특히 단어로 쉽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하기 위해서 스피드, 그리고 스피드가 내포하는 과감함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본 백화점 업계 톱 회사가, 향후 몇 년 후에 이러 이러한 앱을 완성하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니 백화점 업계가 말로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하고 있다는 게 절실히 느껴진다. 

 

이 기사를 계기로, 우리도 모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이상 월마트/세이유가 목표하는 슈퍼의 미래상 (ウォルマート/西友が目指すスーパーの未来像)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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