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취업/일본이직] 라인야후 검색 데이터 애널리스트 1차 면접 후기
목차
■결과
■면접 후기
■면접 질문
■다음의 전략
■결과
기술 테스트는 딱히 없었고, 결과는 아직 미통보인 상태. 하지만 아마도 떨어졌을 것 같다.
https://www.lycorp.co.jp/ja/recruit/career/job-categories/ly00011/
■면접 후기
면접은 1차 면접은 1:1 온라인으로 부장님 급이 등장하셨다. 40~50대 중년의 남성이었는데 전형적으로 매우 논리적인 사람으로 느껴졌다.
데이터 애널리스트로서 가장 중요한 질문인 '어떤 것에 대해서 데이터 분석을 했고, 어떻게 액션이랑 연결시켜 무슨 결과를 내었는지'를 중점적으로 물어봤다. 나의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경험에 대해서 답변했지만, 면접관은 논리적 허점을 속속들이 파고들었고 거기서 결국 몇 번이나 말문이 막혀버렸다. 그리고 이번 면접을 통해서, 내 필살기가 오히려 필살기가 아니라 허점 투성이의 경험이라는 것을 다시 깨달을 수 있었다. 데이터 분석에 경험이 없고, 논리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럴듯하게 보일 수 있지만 말이다.
그 외는 가벼운 질문들이 이어졌고, 딱히 어려움 없이 답변을 했지만 면접에 있어서 플러스가 된 것 같지는 않다.
■면접 질문
1. 데이터 분석한 경험
2. 이직 이유
3. 지원 동기
4. 데쉬보드를 구축한 경험
등
■다음의 전략
이번 경험을 통해서, 직무 경력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수정할 필요가 생겼다. 필살기라고 생각한 경험이 필살기가 아니였기에 어떤 경험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경험을 정리하되 논리를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해야지.
이번 면접의 후기는 아니지만 10월말부터 이직을 다시 준비하고 벌써 1개월이 다돼 간다. 면접은 총 3군데를 봤다. 지원한 기업은 대략 15군데이기 때문에 서류 합격률을 20% 정도이다. 일을 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면 항상 느끼는 것이 참 피곤하다는 것이다. 일은 일대로 또 일이 끝나더라도 신경 쓸 것이 있고 요즘 수면의 질이 떨어진 것이 이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내년 1월까지 도전할 생각이지만, 빠르면 기한을 올해 안으로 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만약 일본 내에서 이직이 되지 않는다면 내년에 한국 돌아갈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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