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3 인간은 게으름의 동물일까. 일하기 보다는 쉬기를 원하고, 서 있기보다는 누워있기를 원하는 즉 편안함을 추구하는게 인간이다. 그러다 보니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회피하게 되고 막상 문제와 마주해야할 때는 자신의 능력을 탓하게 된다. 노력하지 않은 자신을 책망하기 보다는.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을 조금씩 바꿔나가기 위해서는 거창한 습관이 아니라 작은 습관에서 시작하면 된다. SBS에서도 이러한 의도로 다큐멘터리를 기획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한 예로, 매일 11시가 되면 야식을 먹는 경향이 있는데 막상 다음 날 일어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또 속이 더부룩하면 기분에도 영향을 주어 악순환이 반복된다. 하지만 이 사람은 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것에 따라 안 좋은 습관을 바꿀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