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전 일본 살이 일기] 인생은 한 편의 영화다 혼자서 타지살이를 하다 보면, '외로움'이 자주 찾아온다. 나같이 외로움을 잘 느끼는 사람이라면 오죽하겠는가. 외로워서 울고, 외로워서 아프고 외로워서 무엇에 의지하고 싶어진다. 그래도 나는 술, 담배가 아니라 핸드폰이라서 다행이다(?)... 30살. 인생살이가 쉽지 않음을 20대와 달리 뼈저리게 느낀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무게감이 다르다고 해야할까. 때로는 다 내려놓고, 눈을 감고 싶다는 생각도 한 적이 있다. 나만 그런 것 아니겠지? 오늘도, 나를 답답하게 만드는 일이 있어서 저녁 산책을 하다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여유 있고 마음 편하게 살까? 유튜브를 찾아보다가 다음의 유튜브를 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