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애널리스트 업무 이해하기

1월 다섯째주 2025년 1월 31일 (금)

도쿄뱅 2025. 1. 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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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

1) 콘텐츠 제작자로서, 내가 만드는 것들은 모두 콘텐츠가 된다는 것을 의식하여 만드기

2)킹덤라는 만화를 보면 각 장수를 본능에 맡기는 장수, 철저히 지략에 의한 전략을 짜는 장수 등 여러 형태를 나누는데 나는 여전히 전자가 강함. 데이터 애널리스티로서는 후자가 더 필요함으로 후자를 더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기.

3) 결국에는 전문성을 높여 브랜딩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올해 목표.

4) 전문성을 어디에 둘지 고려해서 행동하기.

 

🔳1월 회고

이번 달은 주말, 공휴일, 유급을 다 포함해서 16일을 쉬고 15일을 일했다. 즉 일한 날보다 쉰 날이 더 많았다. 사람은 움직이지 않으면 나태해진다. 너무 많이 쉬어서 그런지, 좀처럼 일에 대한 모티베이션이 올라가지 않았다. 그래서 동일한 일수로 다른 달과 비교했을 때, 1월에 내가 낸 아웃풋의 수는 지금까지 일해온 어느 달 보다 적은 것 같다. 

 

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이 모티베이션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싶다. 그래야 2월에는 조금 더 집중을 하면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 

 

우선 다음 달은 확실히 1월보다 일이 많을 예정이다. 월별 분석 레포트 담당, 주별 분석 리포트 담당, 그 외의 각종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일들을 생각하면 1월보다는 자연스럽게 덜 나태해질 것 같은데, 환경을 조금 바꿔볼까 생각 중이다. 다음 주는 월, 화, 수 출근을 해본다. 주의 스타트에 집중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재택근무를 하다 보면 이것도 사람을 나태하게 하는 큰 요인 중 하나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다음 전문성에 포커싱을 맞춰서 일을 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방향으로 일해야 하는지 계속 의문점이 있는 상태였는데, 이제는 DX, 데이터, 효율화, 분석 이 네 가지에 맞춰서 일을 할 생각이라서 이 네 가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올해 목표인 콘텐츠들을 만들어나갈 생각이다. 여기서도 이 네 가지가 추상적인 부분이 있으니깐 날카롭게 갈아봐야지. 

 

아래가 chat gpt의 피드백

 

전체적으로 자기 성찰이 뛰어나고, 문제를 인지하며 해결책을 고민하는 태도가 좋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측정 가능성 있는 목표를 설정하면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아래 몇 가지 조언을 드릴게요.

1. 모티베이션 문제 → 행동 트리거 설정

  • “모티베이션을 어떻게 끌어올릴까 고민”하고 있지만, 이를 단순한 의지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구체적인 행동 트리거(trigger)**를 설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예를 들어,
    • 아침 루틴 설정: 출근하지 않는 날에도 정해진 시간에 특정 행동을 수행 (ex. 오전 9시부터 카페에서 일 시작)
    • 작업 환경 변화: 단순히 출근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오전은 특정 업무 / 오후는 특정 업무’처럼 환경과 함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 오전은 아웃풋,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일, 오후는 인풋이나 단순 작업. 수요일 이외에는 월, 화 집중 스페이스에서 일.
    • 피드백 루프: 하루 업무를 마치기 전에 간단한 “오늘의 업무 점검”을 하고, 그날의 성취감을 기록 -> FB 시간 설정 

2. 전문성 강화 → 학습 목표 명확화

  • DX, 데이터, 효율화, 분석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잡은 것은 좋지만, 아직 다소 추상적입니다.
  • 이를 더 구체적인 학습 및 실행 목표로 만들면 목표 달성이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 DX → “매월 1개 이상 DX 관련 도구 또는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업무 개선”
    • 데이터 → “분석 결과를 기존보다 더 설득력 있는 데이터 스토리텔링으로 전달” (ex. 시각화 퀄리티 개선, 인사이트 도출)
    • 효율화 → “매주 최소 1개 업무 프로세스에서 자동화 시도”
    • 분석 → “매월 1개 새로운 데이터 분석 기법 적용 후 정리”

3. 콘텐츠 제작 목표 → 정량적인 기준 추가

  • 콘텐츠 제작을 꾸준히 하겠다고 했는데, 얼마나 자주, 어떤 형식으로 만들 것인지를 명확하게 정하면 좋습니다.
  • 예를 들어,
    • “매주 최소 1개 이상 데이터 관련 콘텐츠 제작”
    • “월별 1회, 깊이 있는 데이터 분석 사례 정리”
    • “SNS에서 1개월에 4회 이상 인사이트 공유”

4. 일하는 방식 개선 → 실험과 피드백 과정 도입

  • 출근일을 늘리는 것이 좋은 시도지만, 그 변화가 실제로 업무 효율을 얼마나 높이는지 피드백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예를 들어,
    • 월-수 출근 방식이 효과적이었는지? → 2주 후 스스로 체크
    • 어떤 환경에서 가장 집중이 잘 됐는지? → 재택과 사무실 업무 성과 비교
    • 시간대별 집중력 변화 기록 → 최적의 업무 패턴 발견

🔹 정리

  1. 모티베이션 유지: 행동 트리거를 설정하고 루틴을 만든다.
  2. 전문성 향상: 네 가지 키워드를 구체적 학습 목표로 연결한다.
  3. 콘텐츠 목표 명확화: 정량적 목표 (ex. 주 1회 콘텐츠 제작) 설정.
  4. 일하는 방식 실험: 출근 일정 변화가 효과적인지 피드백을 받아 조정.

지금도 충분히 훌륭한 회고지만, 좀 더 정량적이고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우면 성과가 눈에 보이게 될 것이에요. 🚀

 


위의 피드백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음 주부터 포맷을 바꿔서 명확한 목표, 체크 과정을 확립해서 모티베이션을 서서히 높여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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