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하기 정보

PayPay(페이페이)에 대한 고찰 2편_앞으로의 페이페이

도쿄뱅 2023. 11. 5. 13:43
반응형

PayPay(페이페이)에 대한 고찰 2편_앞으로의 페이페이


저번 화에 이어 페이페이에 관한 앞으로의 페이페이 두 편을 더 연재하고 페이페이에 대한 글을 끝내겠다.

https://osakabang.tistory.com/347

 

PayPay(페이페이)에 대한 고찰 1편_숫자로 알아보는 페이페이

PayPay(페이페이)에 대한 고찰 1편_숫자로 알아보는 페이페이 일본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 PayPay. 현금 결제 비율이 큰, 일본에 변화를 바람을 불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osakabang.tistory.com


■카테고리 성장, 셰어율 증가

저번 화에서도 언급했던 그래프인데, 이것이 경제산업성이 2023년 4월에 발표한 캐시리스 진척도에 관한 최신 자료이다. 2025년에 40%를 목표로 한다고 했는데, 2022년에 36%이고 코로나 특수는 있다고 하지만 캐시리스 바람을 꺾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목표는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캐쉬리스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고 즉 QR코드 결제 수단이 포함되어 있는 카테고리가 순항 중이라는 것이다.

 

https://www.meti.go.jp/press/2023/04/20230406002/20230406002.html

 

 

 

그 안에서도 신용카드의 쉐어율(27.7%->30.4%)이 +2.7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다음으로 코드 결제가 1.8%에서 2.6%로 +0.8%를 차지했고 2022년부터 캐시리스 결제 수단으로써는 두 번째 높은 셰어율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지갑의 가져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높은 셰어율을 코드 결제가 뚫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중국처럼 신용카드가 아니라 코드 결제로 바로 시프트 한 것이 아니라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카카오 페이, 네이버 페이가 발전하더라도 신용카드의 벽이 두터운 것처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결국에 이 둘의 관계는 대체재라기보다는 같이 사용하면 더욱 시너지를 내는 관계이기 때문에 다른 결제 수단이 편리함이 높아졌다고 해도 신용카드 결제가 급격히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매번 은행계좌와 돈을 충전해서 페이페이로 지불하는 방식이 있지만 신용카드와 연계하는 방법 또한 존재한다. 예를 들어, 페이페이로 결제할 경우 돈이 후불로 되는 방식을 페이페이 카드로 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결제로 인해 발생하는 포인트 축적은 물론 연계된 신용카드에서 예를 들어 지불금액에 1%씩 포인트가 환원된다면 고객은 자연스럽게 이쪽을 선택할 것이다. 

 

그렇기에 코드 결제가 잠식할 시장은 신용카드가 아니라 현금 결제는 물론 크레딧 카드 이외의 다른 비현금 결제 수단을 뜻한다.

 

※내용이랑 관계 없지만, 어떻게 하면 포인트를 더 적립할 수 있을까라는 관점에서 좋은 정보가 있어서 아래에 소개

https://minkabu.co.jp/choice/recommended-for-cashless-payments-and-credit-card-combination/

 

【最新】スマホ決済×クレジットカードのお得な組み合わせランキング!

スマホ決済はクレジットカードと組み合わせることでさらに便利でお得になる場合があります。PayPayなどのQRコード決済やQUICPayなどの電子マネーとの紐づけなどお得な組み合わせを伝授!あ

minkabu.co.jp

 

■악재에 대한 이야기

아래 기사 참고

https://diamond.jp/articles/-/327762?page=5

 

PayPay「改悪」にはウラがある!経営陣を焦らせる“ビジネスモデルの欠陥”とは?

「100億円あげちゃうキャンペーン」で一世を風靡し、“一番人気のあるキャッシュレス決済”の地位を確立したPayPay。一方で、相次ぐサービス変更が不評です。実は今回の「改悪」の背景に

diamond.jp

올해 5월에 페이페이가 두 가지의 새로운 방침을 발표했다고 해서 사용자들 사이에서 발칵 뒤집혔다.

 

하나는 타사의 신용카드에서 충전할 수 없게 되는 것

다른 하나는 소프트뱅크의 휴대전화 사용료와 함께 지불하는 서비스에 지금까지 불필요했던 수수료 부과

 

이 방침 발표 후 이용자들의 반대 목소리가 많이 높아져 타사 신용카드 이용 정지에 대해서는 발표 2개월 후로 실시 연기가 발표되었고, 실시 기간은 25년 1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왜 이런 식으로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페이페이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더욱 이해할 필요가 있다. 페이페이의 경우 두 가지 형태로 외부 신용카드사에 대한 지불이 발생한다. 하나는 사용자가 신용카드에서 페이페이를 충전한 경우. 그리고 또 하나는 정확한 로직은 이해할 수 없지만 아래처럼 페이페이 충전을 소프트뱅크나 와이모바일로 해서 페이페이를 사용하고 또 이때 소프트뱅크나 와이모바일에서 발생한 이용료의 지불수단이 신용카드로 되어 있는 경우를 뜻하는 것 같다. 


이 두 경우 모두 페이페이가 이용자 대신 카드사에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 수수료율이다. 예를 들어, 이렇게 타사 신용카드를 통한 페이페이의 결제금액의 20%라고 하면 대략 1조이고 여기서 대략적으로 결제 수수료가 2.5%라고 했을 때 250억 엔의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서, 페이페이는 위와 같은 방침으로 서비스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불편함이 생기기는 하지만 페이페이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다. 

 


PayPay(페이페이)에 대한 고찰 2편_앞으로의 페이페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