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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

92년생 오사카뱅의 일본에서 With 코로나 - 1화 코로나 속 오사카 살이

92년생 오사카뱅의 일본에서 With 코로나 - 1화 코로나 속 오사카 살이 1화 코로나 속 오사카살이 오사카에서 산지 벌써 2년. 오사카 살이의 절반이 코로나와 동거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장은 세부적인 주제보다는 ‘코로나 속 오사카 살이’라는 주제로 오사카에 살면서 코로나와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오사카는 도쿄에 이어 일본의 두 번째 도시로, 인구가 대략 880만 명(2019년 7월 기준)이 살고 있는 대도시다. 한 때는 1,260명으로 일본 전국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오기도 했지만 현재(21년 5월 30일)는 100명대로 점점 감소하는 추세에 접어들었다. 단순히 사는 인구가 많으니깐,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직접 듣고 보고 느끼는 일본 (10탄)/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일본 살이 단점 편, 넌 무엇이 불편하고 답답하느냐~

안녕하세요 오사카뱅입니다~ 이것저것 준비할 게 있어서, 직접 듣고 보고 느끼는 일본 (10탄)이 늦어졌네요. 죄송합니다. 그러면 바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많이 안 마신 것 같은데, 회식하면 돈이 왜 이렇게 나가!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동기들이랑 자주 마시러 가는데, 한 번 마시러 갈 때마다 기본 4,000엔은 깨지는 것 같아요. 보통, 일 끝나고 마시고, 막차 시간이 23:45쯤이라서 1차에서 끝내는데도 이 정도 비용이 들어요. 평범한 술집을 3명이서 가서, 한국돈으로 130,000원 쓰면 배 터지게 먹고 오지 않나요? 물론 일본에서도 이 정도 돈 쓰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긴 한데, 가성비가 안 좋아서 그런가 돈을 낼 때마다 항상, ""왜 이렇게 비싸"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자친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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