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으로 일본 사회 들여다보기 (2탄) 일본 통신사 KDDI, 도코모, 소프트뱅크 1-2 저번 편에 이어서, 그렇다면 일본 이동통신사 3의 미래는 어떨까?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NTT 도코모가 20GB에 월 2980엔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어제 이 기사가 떴는데, 오늘 신문에 아마 1면으로 크게 장식할 것 같다) NTT 도코모는 정부의 눈치만 보고 행색 맞추기에 그치는 KDDI와 소프트뱅크와 달리 이러한 파격적인 플랜을 제시했다. 이 플랜이 왜 파격적이냐하면, 라쿠텐이 제4 이동통신사로 이통사 시장에 뛰어들어서, "지금 휴대폰 요금은 너무 비싸다. 가격을 낮춰보겠다"라는 라쿠텐 회장 미키의 진두지휘로 2980엔 월 플랜을 제시했는데 그것이랑 요금이 같다는 것이다. (라쿠텐은 요근래 계속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