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_일본 살이 1회 내가 해방된 것 (총 3회) 재미있다, 재미있다 하는 '나의 해방일지'를 이제 보기 시작했고 이틀만에 7화까지 보았다. 보면서 무언가 느낌이 비슷한 작품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작가가 바로 '나의 아저씨'의 작가였다. 억지가 넘치는 드라마 천국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사람의 마음을 훔치고 감정을 흔든다는 것이 무엇인이 보여주신 작가인 것 같다. 작품에 대한 감상평은 이 정도로 하고, 나의 해방일지에서 나오는 '해방일지'를 보고 나는 무엇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은가?라는 생각을 문득 해봤고 일본에 계속 살지 한국으로 돌아갈지 일주일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이 푸념 속에 왜 계속 일본에서 있는지를 이 '해방'이라는 키워드와 연결해서 3부작에 걸쳐서 생각해보려고 한다. 1) 정해진 ..